호주사람들이 갖고있는 자부심 하나를 들자면 그건 우리가 만드는 와인입니다. 우리는 맛난 와인의 제조법을 알고 있습니다. 그리고 그 중에서도 바라먼디 와인이 압권입니다! 짙은 과일향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저렴한 와인이지요.
바라먼디 와인은 빅토리아주, 호주의 유수한 두 강이 만나는 달링머레이에서 만들어집니다. 이건 비가 거의 오지않는 과실의 성장기 동안에도 포도원에 계속 물이 공급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! 가없는 태양의 계절이죠! 게다가 토질 역시 대박입니다! 이곳의 토질은 풍성하게 잘 여무는 베리향을 산출해냅니다. 아름다운 세상입니다, 포도의 입장에서는 더욱이 말이죠.
바라먼디 와인은 1990년 호주의 대표적인 화가 켄돈 디자인의 쿨한 상표를 달고서 이 지역산 두 종 와인으로 시작되었고, 그 2년후에는 영국에서 출시 되었습니다. 2003년에는 이미 일곱종 와인의 제조사로서 쉽게 마실 수 있는 250밀리 용량도 시판되었습니다. 대박이죠! 가히 긴코털 웜배트의 수염보다도 빠른 성장이라 할 수 있겠지요.
이제 저희는 옛 90년대의 모습을 벗어내고서 재미있고 친근하며 모험심에 넘치는 참 호주의 맛을 소개하고자 합니다.
자, 지금까지 미식가를 위한 요리로 분주하셨었거나, 벗이 약속도 없이 방문했거나, 아니면 그냥 편히 의자에 기대어 따사로운 시절이나 긴 휴일을 계획하고 계시다면, 기호에 맞는 바라먼디 와인 한 병을 따시고 호주의 자유로움을 만끽하세요.